동주 매거진MAGAZINE
세줄요약
연구개발비 보조금부정수급은 형사처벌에 그치지 않고 환수 처분과 제재부가금 부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허위 인건비 기재, 허위 세금계산서 제출, 연구장비 중복구매 등은 부정수급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이 됩니다.
수사기관 조사나 환수처분 사전통지를 받았다면 초기 단계부터 형사·행정 대응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이 글은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대표, 연구소장, CTO, CFO, 경영지원 담당자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동주입니다.
정부출연 연구개발비는 국가 재정으로 지원되는 공적 자금인 만큼 사용 목적과 집행 절차가 엄격하게 관리됩니다. 연구개발 과정에서 인건비 집행이나 장비 구매, 외주용역 계약이 최초 목적과 달리 이루어질 경우 연구개발비 보조금부정수급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도 연중 여러 차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보조금부정수급 적발 사례도 수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연구개발비 부정 수급은 109건, 총 26억원에 달해 법적 대응이 필요한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연구는 실제로 수행했는데 일부 증빙이 미흡했다’, ‘관행적으로 처리했다’, ‘담당자의 실수였다’는 사유가 자주 제기되나, 수사기관이나 전문기관은 집행 과정과 증빙자료를 통해 고의성을 판단하므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 같이 보면 좋은 글 보조금부정수급처벌, 보조금관리법위반 혐의로 경찰조사 연락 받으셨나요?
연구개발비 부정수급은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국가재장을 지원받았는지가 주요 쟁점이 됩니다. 실무상 자주 문제되는 보조금부정수급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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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 집행 과정에서 연구가 ‘일부’ 수행되었다 해도 허위 증빙서류를 제출한 것이 확인되면 부정수급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구개발비 부정수급 적발 시 보조금관리법 위반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행위 유형에 따라 여러 범죄가 동시에 문제될 수 있습니다.
위반 위형 | 적용 가능 법률 | 법정형 |
허위 신청 및 허위 보고 |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 |
허위 자료 제출로 지원금 수령 | 20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 |
연구비 개인 사용 | 10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 |
허위 회계처리 |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
거짓 신청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경우 형사처벌될 수 있습니다.
허위 자료를 제출하여 국가 또는 전문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지급받았다면 사기죄가 함께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기죄는 편취 금액 규모에 따라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피해액이 큰 경우라면 구속수사까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연구비를 관리하는 지위에 있는 대표자나 연구책임자가 연구 목적 외 용도로 자금을 사용했다면 업무상횡령 혐의가 추가로 문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연구개발비를 회사 운영자금이나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경우, 실제 연구 수행 여부와 별개로 횡령 혐의가 인정될 수 있죠.
경제범죄 사건에서는 수사 초기 진술과 회계자료 제출 방향성이 사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형사전문변호사 검토가 필요합니다.
연구개발비 보조금부정수급 사건은 형사절차와 별도로 행정처분이 진행되기 때문에 형사처벌보다 환수금 규모가 더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정하게 지급된 연구개발비 전액 또는 일부에 대해 환수명령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환수 대상은 문제가 된 금액에 한정되지 않고, 과제 전체 비용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존재합니다.
환수처분과 함께 제재부가금이라는 것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환수금과 제재부가금을 동시에 부담하게 되므로 재정적 타격이 커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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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경우 정부지원사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참여제한 처분은 기업 운영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수 사전통지 단계부터 사실관계 검토와 의견서 제출을 준비해야 하며, 필요 시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도 검토해야 합니다.
→ 유사 성공사례 보조금관리법위반(학원) 및 사기 혐의, 집행유예 방어 - 법무법인 동주
연구개발비 보조금부정수급 사건은 형사 및 행정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경제범죄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수사 대응에서는 집중하면서 환수처분이나 제재부가금 대응은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대응해야 기업 측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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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구개발비 집행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경우, 일반 형사사건보다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수사기관은 단순 장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연구 수행 실적, 참여인력, 장비 사용내역, 과제 목표 달성 여부 등을 검토하기 때문인데요.
사건 초기부터 연구개발 사업 구조와 회계 자료를 이해하는 경제범죄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함께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 네, 가능합니다. 실제 연구개발 업무에 사용되었더라도 해당 연구비를 승인된 과제가 아닌 다른 과제에 집행했다면 연구비 목적 외 사용 또는 부정 집행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는 과제별 예산 항목과 사용 목적이 엄격하게 구분되므로, 동일한 연구를 위한 비용이라고 하더라도 사전 승인 없이 다른 과제에 전용한 경우 환수처분이나 제재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실무상 연구 수행의 필요성만을 주장하기보다 집행 경위와 승인 절차 준수 여부를 함께 소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 환수처분이나 제재부가금 부과 처분을 받았다고 해서 그대로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정수급 사실관계가 다르거나 환수 범위 및 제재금 산정에 오류가 있는 경우에는 처분 사전통지 단계에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처분이 확정된 이후에는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통해 다툴 수 있습니다.
특히 실제 연구 수행 여부, 연구비 사용의 상당성, 고의성 유무, 환수 범위의 적정성 등은 불복 절차에서 주요 쟁점이 되는 만큼 형사절차와 별도로 행정처분 대응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개발비를 단지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라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사기, 업무상횡령,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중대한 경제범죄로 확대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더욱이 환수처분, 제재부가금 부과,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제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조사 통지서, 환수 사전통지서, 수사기관 출석요구서를 받은 상황이라면 사건 초기부터 사실관계와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형사·행정 절차를 함께 대응하길 바라겠습니다.
법무법인 동주는 前 중앙지검 중요경제사범조사단장 및 부장검사, 前 서울·광주고등검찰청 검사 출신 변호사와 형사전문변호사가 함께 사건을 검토하여 형사처벌과 환수처분, 제재부가금 부과처분에 대한 통합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조사 통지나 출석 요구를 받은 단계라면 경제범죄 사건 경험을 두루 갖춘 동주 변호인단과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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