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매거진MAGAZINE

반갑습니다. 재산 및 경제 사건에 특화된 이세환 변호사입니다.
가상자산이 투자 자산으로 떠오른 지 이미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이제는 주식이나 부동산과 함께 주요 투자 대상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아직 제도권 안으로 완전히 편입되기는 어려운 현실이죠. 이러한 제도의 미비점을 악용하여 가상자산 투자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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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이 워낙 많다 보니 그 종류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유사수신 사기(다단계 피라미드식 사기)나 리딩 사기 등이 대표적으로 거론됩니다.
KOK 사건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데요, 국내 피해자만 90만 명에 해외까지 합쳐 총 180만 명에 이르렀고, 추정 피해액이 4조 원에 달하여 전국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사례입니다.
다음으로 리딩 사기는 스스로 '투자 전문가'라 칭하는 사람들이 시세 동향을 예측하여 특정 투자 종목을 안내해 줄 것처럼 속여 투자 자금을 가로채는 방식입니다.
이는 다시 시세 조작, 가짜 거래소를 이용한 사기, 락업 코인 제공 등 여러 세부적인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사건들은 피해가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두 번 이상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이전에 "2차 피해의 주요 유형과 유의할 점"에 대해 설명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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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편취형' 사기를 이해하려면 먼저 '스테이킹'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코인 스테이킹이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블록을 제안하거나 검증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소유한 가상자산을 잠시 제공하는(예치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즉,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본인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등록함으로써 네트워크의 합의 과정에 참여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형태입니다. 가상자산 소유자가 이를 제공하기만 하면 대가가 자동으로 들어온다는 점에서, 이를 '코인 복사' 과정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스테이킹은 가상자산의 증식 수단이 된다는 점에서 이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스테이킹을 권유해 놓고 실제로는 코인 자체를 빼돌리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다음 사례를 통해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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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씨는 친구가 가상자산 투자로 수익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가상자산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투자해야 할지 알지 못했기에 유튜브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 가상자산 유튜버가 "스터디 그룹 멤버"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고, Q씨는 그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스터디 방은 유튜브 방송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 모르는 정보를 교환하는 곳이었는데, 상당히 유익한 정보들이 오가는 것을 보고 Q씨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스테이킹'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관심을 보이는 Q씨를 주목한 방 운영자는 1대1 대화를 통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정해진 방식으로 예치하면 매달 일정 수준의 이자와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Q씨는 이 제안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하여 이더리움을 구입한 뒤, 운영자가 지정한 방식대로 코인을 예치했습니다. 처음에는 최소 예치 단위인 1개를 맞춰 예치했던 Q씨는 3개월간 이자와 배당금이 꾸준히 들어오자 예치 규모를 늘렸습니다. 그러다 예치한 가상자산이 30개를 넘는 시점에, 채팅방은 사라지고 운영자는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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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례는 제가 재산/경제 사건 변호사로서 접해 온 다양한 가상자산 투자 사기 사례들을 종합하여 만든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실제 사건과 세부적인 내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흐름은 유사합니다. 과거의 투자 사기는 사기범이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직접 접근하는 방식이었다면, 현재는 피해자들이 다양한 온라인 경로를 통해 사기범을 '찾아가는' 형태가 많습니다.
사기범들은 온라인상에 여러 가지 함정을 파놓고, 일단 그 덫에 걸리면 각종 유리한 정보와 불리한 정보로 무장한 사기꾼들이 유도하는 '투자 방식'에 속아 피해를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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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편취형 사기의 핵심적인 문제는 돈이 아닌 코인을 전달했기 때문에 정확한 피해 사실을 입증하고 피해액을 산정하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점입니다.
즉, 코인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해당 지갑의 소유주가 누구인지, 실제로 예치가 이루어진 것인지, 그리고 코인 예치 당시의 시세로 피해액을 산정해야 할지 아니면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할지 등 다양한 쟁점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가상자산 투자 사기의 일종인 스테이킹 사기 피해를 겪고 해결책을 찾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만일 그러한 상황이라면, 가상자산 투자 사기 사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사건은 가상자산 및 투자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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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산/경제 사건을 다루어 온 지 약 10년이 넘었으며, 가상자산과 관련해서도 유사수신 사기, 리딩 사기, 스테이킹 사기, 락업 사기 등 다양한 유형의 사건들을 해결해 온 경험이 많습니다.
이 사안과 관련하여 저와의 상담을 원하시면, 아래 안내문을 확인하신 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전문성이 닿는 범위 내에서, 피해를 회복하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조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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