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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사기 피의자로 수사받고 있다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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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동주 작성일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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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사기
 



"제가 해보고 괜찮은 것 같아 추천을 했을 뿐인데 고소를 당했습니다"

"비상장주식에 관한 정보제공도 문제가 되나요?"

"경찰에서 사기 조사를 받으라고 연락이 왔는데.. 답답합니다"

"저는 받은 돈이 전혀 없는데도 처벌될까요?"

임금만으로는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게 어렵다보니, 투자나 부업 등 기본 임금 외 다른 소득처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투자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한번쯤은 접하는 단어, 바로 '비상장주식'인데요.

비상장주식투자란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구매하고, 상장이 이루어진 후 시세차익을 확보해 수익을 올리는 방식의 투자를 의미합니다. 성공한다면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오히려 손해를 입게될 수도 있는 투자방식인데요. 나아가 사기범죄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상장주식투자와 관련해 사기죄로 고소를 당한 분들, 그 중에서도 진짜 '꾼'이 아님에도 상황상 억울하게 피의자가 된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인 투자권유로 사기 고소 당한 상황에서 무혐의 방어 성공

비상장주식사기 중간책으로 오인받은 상황에서 불송치 받는 데 성공

정상적인 경영과정에서 투자를 받았다 사기피의자가 된 사건, 검찰단계에서 불기소 받는 데 성공

위와 같은 실제 성공례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변호사로서의 경험, tip도 포함되어 있는 글이니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라면 이 글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하며,

특히 주변 지인에게 투자를 권유했다가 피의자 신분이 되어버렸다면, 이 글에서 여러분께서 궁금해하시던 부분에 대한 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상장주식 투자권유, 사기죄가 된다고?

요약 : 투자권유 만으로 사기죄가 성립되는 경우도 있다


비상장주식사기 유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두가지 유형이 주로 문제가 됩니다.

  1. 상장예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장예정이라며 투자하게 하는 경우

  2. 상장예정은 맞지만, 정식 공모 외 다른 방법으로 더 싸게, 더 많이 구매할 수 있다고 속이는 경우

첫 번째 유형은 그나마 주식 구매가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두 번째 유형에서는 그저 돈만 날리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죄책을 받는 건 작정하고 사기를 기획하고 실행에 까지 나선 사람입니다만, 실무에서는 그 사이에 있는 '권유자'가 고소를 당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기획자는 전면에 나서는 경우가 많지 않고, 또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을 때는 피해회복의 가능성을 생각해 중간 지점에 있는 권유자를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사기혐의가 적용되기는 하지만, 사기미수나 방조의 혐의가 적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사기죄 피의자가 되었을 때, 그 자체에 대해서만 방어를 하는 것 보다는 다른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권유 행위로 사기죄 피의자가 되었다면?

요약 : 사기죄 피의자가 되었다면, 성립부정이 가능한 지 검토해 보아야


첫번째로 해야할 일은 이 수사가 누군가의 고소에 의해서 시작된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나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연결지점이 발견되어 시작된건지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다음으로 해야할 일은 혐의를 피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피할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첫번째로 확인한 부분, 수사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누군가가 고소를 한 상황이라면 고소장을 확보하여 고소내용을 부정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고, 별건 수사과정에서 우연히 엮인 경우라면 최초 수사의 시작점이 어디인지, 어떤 문제로 수사가 시작된 것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로 난이도를 비교해보면 후자가 훨씬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는 사기죄의 성립부정 주장의 가능성을 가장 깊게 탐색해보아야 하는데요. 만일 성립부정의 실마리를 발견하면 수사단계에서 무혐의, 불송치를 받아 수사망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기죄 피의자 신분에서 벗어나는 방법?

요약 : 성립부정, 요건보다는 상황을 보아야


 

비상장주식사기 피의자가 된 상황에서 죄의 성립을 부정할 수 있는지 여부는 개별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즉 현재도 경찰서에 수없이 쌓여있는 비상장주식사기 사건들이 모두 같은 내용이 아니듯, 개인별 상황도 각자 다르기 마련인데요.

다만 참고를 하실 수 있도록 통상적으로 제가 우선검토하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추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거나, 단순추천일 뿐 적극적으로 설득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할 수 있는지

  • 해당 추천행위로 인하여 수익을 얻은 게 전혀 없거나 오히려 피해를 입었는지 (다만 사기미수가 문제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검토 필요)

  • 진실로 잘 되리라고 믿고 추천을 한 것이며, 선의임을 밝힐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가 존재하는지

딱 3가지만 말씀드렸는데요. 제 노하우 중 일부를 큰 마음먹고 밝혔습니다.

만일 수사과정에서 이와 같은 주장, 입증을 할 수 있다면 무혐의로 사건을 끝낼 수 있으므로 유의해서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비상장주식사기 피의자로 연루된 상황에서 처음으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 그리고 대응 전략을 세움에 있어 도움이 되는 동주의 노하우를 말씀드렸습니다.


해당 전략이 유효하겠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바로 동주 사기횡령연구센터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밝히지 않은 전략까지 총 동원하여, 여러분께서 피의자 신분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약속드립니다.